[2013제주여행#07] 서귀포 맛집, 기억나는 집

쇠소깍에 이어 우리 가족이 찾은 곳은 바로 이중섭 미술관. 사실 미술관 투어는 마눌님이 가고 싶어 가는 거라.. 일단 모셔다 드렸다. 미술관에 도착했는데 예쁜 수선화가 나를 맞이한다. 역시 제주도가 확실히 따뜻하긴 한 것 같다. [space height=”80″] 그리 비싸지 않은 미술관 관람료. 2,300원으로 온 가족이 이중섭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었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이중섭 미술관의 입구, 그리고 미술관 입구에서 바라본 서귀포항 [space height=”80″] 솔직히 말해서 ‘이중섭’이라는 화백이 누구인지는 이 그림을 보기 전까지는 몰랐다. 도대체 이중섭이 누구이길래.. 라고 생각했는데… 입구에 있는 이 그림 하나로.. 그 분이 어느 분이신지 바로 알게 되었다. 이중섭의 황소. [space height=”80″] 미술관은 미술관 자체만으로 볼거리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미술관 주변이 더 볼 게 많다. 미술관 주변이 예술인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서 예쁜 카페도 있고, 공방도 많이 있다. 이중섭 미술관 자체만을 관람하려면 약 30분 정도면 되지만, 주변 볼거리들을 감안하면 반나절 정도의 볼거리는 충분하다. [space height=”80″] 미술관 주변에는 문화거리도 형성이 되어 있다. 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는 이중섭 문화거리. 우리가 갔을 때는 금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. 아마도 주말에는 이곳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할 듯. [space height=”80″] 이중섭 미술관 바로 밑에 있는 이중섭 생가 [space height=”80″] 이중섭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우리 가족이 향한 곳은 ‘기억나는 집’이라는 식당. 토리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서귀포 맛집을 여쭤봤더니 이곳을 소개해 주셨다. 이 집의 메인 메뉴는 해물탕. … Continue reading [2013제주여행#07] 서귀포 맛집, 기억나는 집